[시민사회운동] NGO/NPO 활동가 네트워킹 파티 더보기 [일삶축제] 1차 뉴스레터 더보기 [파란만장 직장생존기] 오늘, 내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다 [파란만장 직장생존기] 직장에서 겪는 하루하루의 분투 오늘, 내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다 근무시간, 잠깐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낯익은 울음소리가 들렸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니 팀장님의 목소리였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필이면 팀장님이 서럽게 우시는 통에, 나는 화장실 문을 열고 나갈 수가 없었다.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나는 한참동안 그 좁은 곳에 앉아 팀장님의 울음소리를 듣고 있었다. 마침내 사무실로 돌아가니 어쩐지 팀 내 분위기가 침통했다. 팀장님도 그렇고 전체 팀 분위기도 그렇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싶어 살짝 물어보았더니 팀원들의 입에서 과장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과장님은 우리 기관 내에서 기관장님 다음가는 위치의 관리자로, 8개의 팀을 지휘하고 있는 이른바 ‘높은 분’이다. 그.. 더보기 하나님과 전기(電氣)의 공통점 - 오대원 하나님과 전기(電氣)의 공통점 - 오대원 내 직업은 전기안전관리자이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기사자격증을 취득한 후, 제조공장에서 3년 정도의 경력을 쌓아 지금의 자리에 와있다. 전형적인 공대생이어서 글쓰는 것이 서툴지만, 일상에 밀접한 ‘전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펜을 들어본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기라는 것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모든 에너지(태양, 석유, 가스, 풍력 등)를 제일 사용하기 쉽게 전환한 것이 바로 전기에너지이다. 그러나 어디서나 사용하기 쉬운 것이 전기이지만 또 안전하게 사용하지 않을 때 엄청 위험한 것이 바로 전기이다. 아마 살면서 감전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제일 큰 사고는 감전과 화재(화재사고 원인의 1위가 합선 .. 더보기 일상에서의 공공성 회복을 바라며_조제호 [소리가 만난 사람]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살아가는 학사와의 인터뷰 일상에서의 공공성 회복을 바라며 IVF는 세상 속에서의 하나님나라 운동을 강조해왔습니다. 복음전도뿐 아니라 세상의 변혁을 위한 사회 참여를 꾸준히 강조해서인지, 많은 학사들이 시민사회운동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독시민사회운동의 맏형이라 할 수 있는 ‘기독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에서 오랫동안 사역해 온 조제호 학사(아신대94)를 만났습니다. 다양한 활동가들을 만나며 그 사이의 다리 역할을 감당했던 그와 기독시민운동의 흐름 그리고 그 속에서 운동가로 살아가는 애환과 소망을 나눴습니다. 또한 학사들과 한국교회가 공공영역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진행 이시종 / 정리 편집부) ◆ ◆ ◆ * ..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