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킹+맘= 죄인인가 신(神)인가?]겁나 빡센 워킹맘의 공동육아 추천사_최효미 [소리] 2017년 두 번째 소리- 4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겁나 빡센 워킹맘의 공동육아 추천사 최효미 | 이화여대9940개월 사춘기 여아 나옹 엄마. 긴 여행을 다녀와 다시 긴 시간 준비한 스타트업을 말아먹고, 엄청난 대출을 갚느라 ‘열일’ 하는 생계형 어미. 느슨한 마을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한량처럼 어울려 사는 날을 꿈꾼다. 안녕하세요, 워킹맘 동지 여러분! 더럽게 빡센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종일 서울 명동에 서식하는 삼십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 엄마최 과장입니다. 보통의 회사에서 여기저기 가장 써먹기 좋은 연차라, 상당히 숨 가쁘게 일하는 직장인 축에 듭니다. 광화문의 한 스타트업에 서식하는 동갑내기 팀장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40개월짜리 딸 하나, ‘나 옹’이 있습니다. 육.. 더보기
[GLC+] '하나님나라복음과 제자도' 수강생 모집 [GLC+] '하나님나라복음과 제자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통전적인 복음 이해를 통해 참된 제자로 살아가도록 돕는 본 강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5월16일~6월27일(매주화요일,19:30-21:30,6/6휴강,총6강) 장소 : 주님의새교회 (서초구 서초2동 1363-13 한라비발디1층, 3호선 양재역 도보 5분) 강사 : 노종문 목사 회비 : 7만원아래 링크에서 등록후 수강료 입금하시면 등록확정됩니다. 온라인 등록 >> https://goo.gl/0deRl9 입금계좌 : 국민은행 032901-04-115063 사)한국기독학생회 *입금자명 뒤에 '제자도'라고 붙여주세요. 예) 홍길동제자도 ** 입금이 확인되면 등록 확정됩니다. 문의사항 : 070-8275-6361/glc@ivf.. 더보기
[GLC+] 에니어그램과영성 3단계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GLC+] 에니어그램과 영성 3단계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갈등해결과 관계성숙을 위한 본 3단계는 1,2단계 모두 수강한 분들만 신청가능합니다. 강의 일정 : 5월19일(금)오후7시30분, 5월20일(토)오전10시, 이틀간 진행 장소 : 신촌성결교회 채움3 (성봉채플 지하1층) 강사 : 이재천 목사 (아름드리교회 담임목사) 수강료 : 9만원 등록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온라인등록 바로가기에서 수강신청 후 계좌에 수강료 입금하시면 등록확정됩니다. 온라인 등록 바로가기 >> http://naver.me/5iAMQd7j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902-612065 아브라함영성연구소(이재천) (입금자명 옆에 영성3이라고 함께 적어보내주세요) 문의사항 : 070-8275-6361 / glc@ivf.or.. 더보기
[워킹+맘= 죄인인가 신(神)인가?] 육아휴직 권장서_이지연 [소리] 2017년 두 번째 소리- 4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육아휴직 권장서 이지연 | 연세대00부부상담가를 꿈꿨으나 육아의 현실 앞에서 잠시 주춤하고 있는 5년차 연구원.아동구호단체에 다니는 남편과 5살, 7살 자매와 함께 살고 있다. 사람을 만나고 이해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좋아하고, 대안 적인 삶에 귀를 팔랑이며 살고 있다. 2013년 어느 날 A는 전업주부다. 이제 막 기기 시작한, 등에 센서가 달린 둘째를 업어 재우고 이유식을 챙겨 먹이면 서, 틈틈이 두 살 위 첫째아이의 비위를 맞추다 보면 하루가 가버린다. 두 아이의 상태가 안 좋으면 같이 울어 젖히는 통에 둘을 한 팔씩 안고 얼러주어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저녁 무렵이 될 때부터 시계만 쳐다본다. B가 퇴근할 시간이 다가온다. B는 종종걸.. 더보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정치색(色)]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그리스도인_김근주 [소리] 2013년 여섯 번째 소리 - 1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찬물을 확 끼얹는 대화 주제의 으뜸은, 아마도 '정치'가 아닐까 합니다. 서로의 생각이 뚜렷한 만큼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얼굴만 붉히고 돌아선 기억이 한 번쯤 있으시겠죠. 우리의 맨 얼굴을 살펴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골치 아픈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그리고 공동체 내에서 정치색의 차이로 인해 갈등을 겪었던 학사들의 사례를 모으고 우리와 비슷한 단체의 선례도 들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정치에 대한 언급조차 꺼려지는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서로의 다름에 대한 인정과 소통의 물꼬가 트이면 좋겠습니다. - 2013년 12월호(통권 2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