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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익책]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읽는 한 가지 방법에 관해 [다다익책] 읽으면 읽을수록 좋은 책 목록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읽는 한 가지 방법에 관해 왜 갑자기 《고백록》을 이야기하느냐고 묻느냐면, 이렇게 답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고백록》은 C. 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와 함께, 그리스도인이 꼭 읽어야 할 책 목록들 거의 모두에 포함될 뿐 아니라(목록에 10권이 담겨 있든 100권이 담겨 있든 간에, 그리고 ‘20세기에 나온’ 식으로 시대를 한정하지만 않는다면), 상위권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매우 드문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그리스도인에게 언제라도 권하기에 가장 좋은 책이라고 제법 당당하게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겠다. 단순하지만 더 직접적인 다른 이유는, 실은 내가 요즘 한창 《고백록》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이 주는 감동이 명성에 비해 .. 더보기
[미디어테이블] 제1회 기독미디어인 컨퍼런스 - 함께 만드는 미디어.길 매일같이 밤샘 편집을 하면서 내가 언제까지 이런 일을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나요? 교회 영상을 만들면서 다른 교회들에서는 어떤 영상들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았나요? 현장에서 겪는 많은 이야기를 나눌 그리스도인이 주위에 없어 외로운가요? 이제,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더보기
[파란만장 직장생존기] 얼음? 땡! [파란만장 직장생존기] 직장에서 겪는 하루하루의 분투 얼음? 땡!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내 업무는 ‘청소년 교육’과 관련이 많아서 새 학기가 되면 늘 분주하다. 팀원들도 많이 바뀌었다. 함께 근무하던 2명의 선생님과 팀장님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셨고, 새로운 사람들이 추가로 들어와 자리를 채웠다. 기존에는 6명이 근무를 했지만 이제는 8명으로 불어나 덩치도 커졌다. 사람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업무까지 추가되어 요즘 사무실은 폭탄이라도 맞은 것처럼 정신이 없다. 새롭게 변한 사무실은 긴장으로 가득 차 있다. 낯선 근무지에 녹아들어야 하는 사람들도, 그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들도 어색한 건 마찬가지다. 아직 서로에게 적응하지 못한 상태인데 일은 끊임없이 쏟아졌고, 날이 갈수록 얼굴에 피곤이 쌓여가는 듯했다.. 더보기
정보 공개를 통한 하나님나라의 회복을 꿈꾸며_노동욱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자들을 소금이요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 구석구석에 소금과 빛이 된 교회의 손길이 머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개신교의 이미지는 끝도 알 수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공공성 회복,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은 저 멀리에 있는 그 무엇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우리의 삶 가까이에서 펼쳐내어야 하는 가치입니다. 내가 아닌 특별한 누군가가 추구하고 노력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주위를 둘러보시겠어요? 나는 이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광장 속의 기독교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교회, 국가의 양심이 되어주길내 삶에서 실현되는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정보 공개를 통한 하나님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정보 공개를 통한 하나님나라.. 더보기
[YGM] 수도권YGM학사회 여름수련회에 초대합니다^^ YGM여름수련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동안 경기도 양주 예닮원에서 문춘근목사님을 모시고 말씀과 쉼의 수련회로 열립니다.일삶축제는 취소되었지만, YGM여름수련회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YGM학사회는 졸업 후 1-10년차 정도의 학사들이 모여서 직장에서의 힘든 삶을 살면서 하나님 나라를 잊지 말고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학사들의 모임입니다. 후배 학사들을 기도로 격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변 학사들에게 홍보도 부탁드립니다. 윤혜정 간사(070-8275-634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