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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십 : 탁월한 리더를 위한 모세의 광야 훈련법




영혼의 리더십 : 탁월한 리더를 위한 모세의 광야 훈련법

   루스 헤일리 바턴 |  147*220 304면 | 15,000원   




■ 책 소개

우리 시대가 바라는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가! 


진정한 리더십은 권력의 힘이 아니라, 영혼의 힘에서 나온다. 이 책은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모세를 영혼의 힘을 갖춘 리더로 빚으시고 완성시켜 가셨는지 밝힌다. 진정한 리더십에 대한 목마름이 극심한 이 시대에, 이 책은 삶의 중요한 시기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길을 물었던 모세의 이야기를 통해 참된 리더들을 길러내고, 공동체를 새롭게 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영혼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마태복음 16:26)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리더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준비는 먼저 자기 영혼을 하나님 앞에서 돌보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는 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거나 완벽한 리더가 아니라, 영혼의 힘을 갖춘 리더이기 때문이다. 그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으로 그분을 사랑하고 신뢰하게 된 사람, 그래서 온갖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사람이다. 


이 책은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그를 영혼의 힘을 갖춘 리더로 빚으시고 완성시켜 가셨는가를 밝혀낸다. 진정한 리더십에 대한 목마름이 극심한 이 시대에, 이 책은 삶의 중요한 시기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길을 물었던 모세의 이야기를 통해 참된 리더들을 길러내고 공동체를 새롭게 할 것이다. 







■ 책 속으로 


이 책은 영혼에 관한 책이다. 즉 당신의 영혼과 나의 영혼, 우리 리더십의 영혼에 관한 책이다. 영혼은 불분명하고 형태가 없고 윤곽이 흐릿한 무엇을 뜻하지 않는다. 영혼이란 당신의 가장 실제적인 부분, 즉 하나님이 당신을 육신의 형태로 빚으시기 전부터 있었고 육신이 흙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존재할 본질적인 부분을 말한다.…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을 다 얻고도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 리더들에게 말씀하신다면, 사역에서 성공을 거두고도 영혼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지적하실지 모른다. 또 수많은 시도 끝에 영혼을 찾고 나서도 결국 다시 잃어버릴 수 있다고 주의를 주실지 모른다. 

(머리말, p.17) 



시중에는 리더십 관련 도서들이 넘쳐나며, 그 가운데는 서로 모순된 내용도 많다. 누가 가장 온전한 시각을 지녔는지는 정말 알기 힘들다. 하지만 내가 분명히 아는 것 하나는, 우리에게서 영의 양식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먼저 몸소 영적 구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자신의 영혼을 먹이는 삶의 양식을 계속 찾아 다녀야 그들의 영혼을 위한 양식이 있는 곳으로 인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오래된 묵상집이나 자신에게도 와 닿지 않는 낡은 변증론이나 사색을 그들 앞에 내놓지 않고,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친밀함이라는 오븐에서 갓 나온 따뜻한 양식을 준비할 수 있다. 

(1장 리더가 영혼을 잃을 때, p.38) 



참된 리더는 운명적인 질문을 받은 사람이다. 실현 가능한 비전을 보았기에 악조건 가운데서도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논쟁하게 될 수도 있고, 그분께 마음에 떠오르는 모든 변명을 내세울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논쟁에서 늘 이기신다. 왜냐하면 내면 깊은 곳에 귀 기울일 때마다 하나님이 요청하시는 일이 내가 할 일이며, 앞에 놓인 이 길이 내가 걸어야 할 길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것이 인생의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되기에 ‘네’라고 대답할 수 있으며, 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것을 받아들인다. 하나님을 받아들인다. 

(5장 소명이라는 난제, pp. 113-14) 




이런 실존적 외로움을 경험하기 시작하면 진부하거나 피상적인 응답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한 번 더 무엇을 성취하거나, 성공을 거두거나, 이름 다음에 붙는 존칭 및 학위를 받는 것으로는 결핍이 충족되지 않는다. 모두 이런 경험을 한 번쯤은 해 봐서 알 것이다. 지금은 무엇인가가 아주 중요한 것이 결핍된 상태다. 그것은 우리 

가 시작할 때는 강렬하게 느꼈지만 이제는 먼 기억이 되어 버린 하나님 임재의 경험이다. 이런 외로움은 우리 

를 다른 무엇보다도 하나님께로 이끌어야 한다. 세상의 어떤 것도, 어느 누구도 이러한 마음속 외침에 답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자신이 궁극적으로 혼자라는 사실을 직면할 때, 모세처럼 ‘내면을 향한 여정’에 올라 자신을 만나고, 우리 존재에 내주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풍성함을 체험할 수 있다. 그제서야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의 인간적인 공허함을 가득 메워 외로움은 생산적인 고독으로 변화한다. 

(10장 리더십의 고독, p. 214) 





리더에게는 단계가 하나 더 남아 있다. 상황이 변화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아마도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모두 보지는 못하리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다. 모세는 약속의 땅을 볼 수는 있지만 들어갈 수는 없었다. 꿈을 꾸고 비전을 본 사람에게 이런 가능성은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다. 모세가 산의 한 편에서 하나님과 한 번 더 씨름하고 싶었다면 아마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은 것 같다. 그는 자신을 정의하기 위해 더 이상의 역할이나 책임이나 과업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모세에게는 하나님 그분이 약속의 땅이었다. 그 이외의 다른 모든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그래서 나는 약속의 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인격적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리적 목적지나 외적인 무엇이기 보다는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삶과 존재의 방식이 아닐까. 

(13장 새롭게 꿈꾸는 약속의 땅, pp. 279-283) 





■ 차례 


 



서문 머리말 


1. 리더가 영혼을 잃을 때 

2. 저 아래에 있는 것 

3. 회심의 자리 

4. 주의를 기울이는 연습 

5. 소명이라는 난제 

6. 영적 여정으로 인도하기 

7. 한계 안에 살기 

8. 리더의 영적 리듬 

9. 중보의 리더십 

10. 리더십의 고독 

11. 고립에서 리더십 공동체로 

12. 하나님의 뜻 함께 구하기 

13. 새롭게 꿈꾸는 약속의 땅 


감사의 글 

주 










■ 저자소개 


루스 헤일리 바턴



미국의 휘튼 대학과 북침례교 신학교에서 신앙의 토대를 다졌다. 헌신적인 선교단체와 교회 사역으로 인해 영적으로 완전히 탈진한 상태에서 인간의 관념과 노력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후, 단순한 헌신 그 이상의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야 함을 깨달은 저자는 살렘 수도원에서 영성 훈련을 받고 교사이자 영성 지도자로, 다양한 피정 및 수양회의 리더이자 목회와 사역 리더십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목회자를 포함한 여러 분야 지도자들의 영혼과 그들이 이끄는 회중 및 단체를 돕는 사역 단체인 트랜스포밍 센터의 공동창립자이자 대표이며, 리더십의 영성 훈련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성 지도와 안내를 제공하는 이리플렉션(eReflections)의 편집인이자 주요 필진으로 일하고 있다. 「영적 성장을 위한 발돋움」(살림출판사), 「하나님을 경험하는 고독과 침묵 훈련」(SFC출판부)을 비롯하여 영성 훈련과 내적 성장에 관한 많은 책을 썼다. 



 




■ 역자소개


김의식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루이빌 신학교(M.A.), 한국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에서 공부한 후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에서 번역학(M.A.)을 전공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연구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본교회 부목사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다니고 싶은 회사 만들기」 (홍성사, 공역) 등이 있다. 


 


■ 추천사 


“여러 가지 고난과 역경 속에 처할 수밖에 없는 리더들을 위한 지침서다. 고독한 광야에서 방황하는 민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한 모세의 삶을 깊이 있게 살피면서 리더십의 근본을 다루고 있다. 공동체를 위한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먼저 끊임없이 자기 영혼을 돌보고 하나님을 구하라고 권하는 이 책은 한국 리더들의 필독서다.” 

_김경섭, 한국리더십센터 회장 ․ 한국성과향상센터 회장 



“리더의 홍수 가운데 참된 리더의 부재로 인한 갈증을 해소하게 해준다. 깊은 고독 속에서도 하나님으로 인한 영혼의 독락(獨樂)을 누린 리더만이 동락(同樂)하며 가나안을 향한 소명의 여정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표면적인 목표의 성취가 아니라, 영혼의 높이와 깊이, 그리고 넓이와 길이만큼 리더십의 가치가 드러남을 깨닫게 한다. 영혼은 삶의 모든 영역의 방향을 결정하기에 기업의 리더들에게도 중요하므로 일독을 권한다.” 

_배종석, 기독경영연구원 원장 ․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성경이 가르치는 리더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성공주의, 승리주의에 물들어 과업의 성취에만 매진하는 자일 수 없다. 성경이 보여주는 탁월한 리더는 하나님 앞에 부지런히 서서 영적인 리듬을 바르게 가지고, 사람들을 진심으로 중보하며, 리더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하나님 앞에서 해결할 줄 아는 경건의 힘을 가진 자다. 그리고 그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부리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고, 섬기며, 희생하여 주님의 십자가를 드러내고 높이기를 원하는 삶을 산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리더에 관한 이 책을 한국 교회의 필요를 채워 줄 시의적절한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_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정말 중요한 문제의 주변만을 어설프게 건드리는 리더십 관련 도서들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루스 헤일리 바턴은 영적 진실과 건강이라는, 삶을 변화시키는 리더십의 핵심에 이르는 실제적인 안내를 제시한다. 「영혼의 리더십」은 위대한 리더십은 내면으로부터 나온다는 오랜 진리를 털어 놓는다. 그리고 참된 리더십이 흘러나오는 우리 내면의 중심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변화를 살피고 추구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 책은 나와 우리 단체 리더들의 강력한 자산이다.” 

_게리 하우겐, 「정의를 위한 용기」저자 





영혼의 리더십

저자
루스 헤일리 바턴 지음
출판사
IVP | 2014-05-23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우리 시대가 바라는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가!진정한 리더십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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