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GLC+의 봄을 소개합니다.

GLC+의 봄을 소개합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지만, 그래도 봄은 올 것이고, 꽃은 피겠죠! 지난 겨우내 움츠렀던 GLC+도 불어오는 봄바람에 어깨 쭉 펴고 새로운 걸음을 내딛습니다.

3월 7일에는 GLC+ 스테디셀러 강좌인 ‘성경의 맥과 얼개’ 과정이 개강했습니다. 성경은 물론이고 인생에 대한 통찰과 영성훈련까지 제시하는 성경의 맥과 얼개 구약1 과정에 15명이 모여 월요일 밤을 말씀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18일(금)과 19일(토) 양일에 걸쳐 진행하는 에니어그램과 영성1 과정도 시작됩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개인의 삶과 관계에 있어 영적 성장을 이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3월15일까지 등록을 받습니다. (온라인등록 http://me2.do/FfzHD9fM )

육아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많은 아빠엄마들을 위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학사회 주부모임 ‘마마쌀롱’과 GLC+가 함께하는 특강 ‘유아 자화상을 통한 우리 아이 이해하기’가 김상윤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합니다. 궁금한 점은 한선미 간사(070-8275-6340/lovelyant@ivf.or.kr)에게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수도권학사회와 함께하는 취업지원 프로젝트 ‘내일을 잡아라’도 3월 25-26일 1박 엠티를 시작으로 6주간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고단한 청년들의 삶에 한줄기 빛이 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3월 26일(토)에는 ‘제2회 기독직장인대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독직장인들의 고민을 나누고 직장내에서의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삶을 고민하며 무엇보다도 동역자들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봄이 깊어가는 4월에는 본격적인 강좌들이 시작됩니다. 복음 안에서 생태적 감수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을 함께 고민하는 ‘생태환경교육’이 4월9일(토)부터 16일, 23일 3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공간의 생산을 통해 공동체 세우기를 고민하는 ‘공간신학 관점에서 바라본 일상과 공동체의 의미’ 강좌도 4월 23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8주간 진행됩니다. 3월에 이어 ‘성경의 맥과 얼개 구약2’과정도 4월 18일 시작하고, ‘에니어그램과 영성2’ 과정도 4월 22일(금), 23일(토)에 계속됩니다. 

얼어붙었던 땅을 뚫고 새싹이 솟아나듯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다양한 사역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활발한 GLC+사역을 준비합니다. GLC+ 광주지역을 맡고 있는 박근호 목사가 ‘아카데미숨과쉼’과 함께 다양한 과정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3월 7-8일 레위기특강을 시작으로 목회자들을 위한 과정이 성황리에 진행중이고,  3월14일(월)에는 김동문 선교사를 모시고 ‘알라’ 이슈토크를 엽니다. 이밖에도 봄 정규과정(3월21일부터~)으로 ‘인간이란 무엇인가?’ ‘데칼로그,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 ‘히브리서’ ‘종교개혁사’ ‘아나뱁티스트 교회론’ ‘청소년을 위한 한국근현대사1’ 그리고 ‘4월 목회자 과정 사무엘상 특강’이 이어집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박근호 목사(skyroad75@gmail.com)와 ‘아카데미숨과쉼’으로 연락주세요.

대구 GLC+는 대구지역의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대구기독청년아카데미(가칭)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감, 공동체, 네트워크, 대안, 놀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담아내기 위한 다양한 사역을 모색중에 있는 대구 GLC+를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자세한 사역내용이 나오면 추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서 GLC+는 일상학교와 함께합니다. 익숙하고, 단조롭고, 특별할것 없어 보이는 일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함께 살아내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일상학교의 다양한 시도들이 있습니다.  ‘개인과 공동체’ ‘시민적 삶과 미디어’과정이 3월 9일에 있었고, 3월18일(금) 브런치를 함께하는 인문학 읽기 모음이 시작되고, 이 밖에도 일상의 주제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모임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문의는 일상학교 정한신 간사(010-6556-7379)에게 하시면 됩니다. 

GLC+ 의 봄을 응원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다. 위의 내용과 관련한 문의는 GLC+ 이희열 간사(070-8275-6360/glc@ivf.or.kr)에게 연락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