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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학사회/일삶축제

[일삶축제] 시민운동테이블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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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연대 

 

시민운동 테이블은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꿈꾸는 모든 학사들과 함께 합니다. 교육, 양극화, 환경, 평화, 교회개혁, 복지, 저소득층, 청소년, 조세정의, 정보공개, 사법정의 등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온갖 공적 이슈에 관심 있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가로 일하는 학사뿐만 아니라 전업주부, 직장인, 대학원생, 교사, 자영업 등 직종에 상관 없이 참여와 연대를 위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민운동 테이블은 일삶축제 3일 동안 저녁마다 함께 “발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첫째날(수) _ 모여서 발견하기 _ 시민운동 테이블에 오신 분들의 문제의식과 관심사를 시끌시끌하게 쏟아내면서 연대의식을 가집니다.  

둘째날(목) _ 들으면서 발견하기 _ 세월호 특조위원인 박종운 변호사님을 초청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사회의 공적 이슈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담담하게 들으면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합니다. 

셋째날(금) _ 나누면서 발견하기 _ 좌담회를 통해 우리의 문제의식과 사회적 역할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전략을 함께 고민합니다.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란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내 일, 우리 가족, 우리 교회만 잘 된다고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병들어 있다면 개인과 가족의 행복도 언젠가는 침해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좌절하지 않고 함께 손잡고 즐겁게 월담할 분들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