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재웅(상명대98)
지난호에 이어 정든 고향을 떠나 나그네의 삶을 선택한 학사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특별히 이번호에서는 대학 졸업 후 직장을 찾아 서울로 이주한 학사들의 상경기(上京記)를 담았습니다. 학사회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2,000여명의 학사들 중 약 30%가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지방회 평균(서울지역 제외) 17.5%의 학사들이 상경을 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아래에서 확인) 타향살이의 설움이야 지면에 모두 쏟아낼 순 없겠지만, 이들이 겪었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에 나그네를 환대하고 연대하는 문화가 더욱 뿌리내리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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